[면역력이 강해야 내 몸이 건강하다]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관절염’ 조기 치료가 중요

입력 2014-06-24 0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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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범 원장

■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

우리 신체는 각각의 기관들이 제 역할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게끔 도와준다. 허나, 다양한 신체기관 가운데서 한 부위라도 이상이 생긴다면 균형이 무너져 여러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처럼 신체 균형이 무너지는 것을 의학적으로는 면역체계가 무너진다고 한다. 이처럼 면역체계가 무너져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더라도 일반인들의 경우에는 피곤함으로 인한 과로 증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증상들이 일시적이지 않고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면역체계가 무너져 생기는 질환 가운데서 특히 사람들의 관심이 필요한 질환은 바로 류마티스관절염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우리가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만큼 익숙한 질환이다. 이 질환은 많은 사람들이 관절염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관절염이 아닌 자가면역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가장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으로 신체에 침투하는 세균을 제거하는 면역체가 세균이 아닌 정상세포를 공격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의 경우에 과거만 하더라도 노년층에서 발병하였지만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질환에 노출되는 연령층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어떤 질환이든 조기에 진단을 하고 조기에 치료를 해준다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질환은 초기에 몸으로 느껴지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은 쉽게 증상을 알아채기 힘들다. 류마티스관절염도 마찬가지지만 대표적인 증상이 있다. 바로 조조 강직이다.

조조강직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30분에서 1시간가량 근육이 뻣뻣하고 경직되는 증상을 말한다. 이러한 증상이 한 두 번이 아닌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아침마다 상당히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해주어야 한다.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는 이지스한의원의 AIR프로그램을 손꼽는다. AIR프로그램은 면역탕약, 면역약침, 생식, 화수음양단, 진수고 등의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있다. 이 같은 방법을 다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특성과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한 후에 그에 알맞은 효과적인 치료를 시행한다. 이 치료방법은 1년간의 기간을 두고 이루어지며 환자의 면역체계 자체를 길러주기 때문에 환자들 사이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리고 증상치료는 물론 증상이 더 이상 재발되지 않도록 해준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지스한의원 조훈범 원장|대구한의대 한의학과 졸업·본초 기미회 회장역임·경락학회 정회원·대한 형상학회 정회원·대한 약침학회 정회원·대한 한방 비만학회 정회원·대한 한방 자가면역질환연구회 정회원·대한 중경의학회 정회원·전 미앤미 한의원 진료원장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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