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식객’ 샤이니 키의 독설 “손헌수, 앨범 그만 냈으면…”

입력 2014-06-24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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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사진|MBC

샤이니의 키가 손헌수와 남상일에게 한 독설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 MBC 드림센터 다목적홀에서는 MBC '7인의 식객' 기자 간담회가 신성우, 키(샤이니), 이영아,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 안수영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키는 이날 남상일과 손헌수에 대해 "오래 살지 않은 인생에서 만난 사람 중 제일 특이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키는 "손헌수에게는 '앨범을 더이상 내지 말라'고 했었다. 그리고 남상일은 직업이 뭔지 몰랐는데 기가 세보여 무속인이냐고 했었다"며 "어떻게든 말을 걸어보려고 하다보니 나를 무서워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7인의 식객'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음식과 문화를 접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로, 이제까지의 다른 ‘먹방’프로그램들과 달리, 음식은 물론 문화와 역사까지 소개하며 ‘맛과 멋을 아우르는 전개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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