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출산 후 별거 중 “경제적으로 힘들어…명품 처분”

입력 2014-06-24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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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스포츠동아DB

'성현아 별거'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가 벌금 200만원을 구형받은 가운데, 그의 현재 상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현아의 지인은 여성지 우먼센스 5월호에서 "성현아 남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기울어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했다. 1년 반 전부터는 성현아와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어 "(성현아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기에 이번 재판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이며 시계, 예물 등을 처분했다"고 덧붙였다.

성현아의 시어머니는 "아들의 행방은 모른다. 형제들에게도 연락을 안 하고 있다"며 "며느리에게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 똑 부러진 성격이다. 며느리를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고 성관계를 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2010년 2월과 3월 사이에 세 차례에 걸쳐 개인 사업가와 성관계를 맺은 뒤 5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반면, 성현아는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지난달 16일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누리꾼들은 “성현아 별거, 성매매 법정 공방 때문은 아닌듯", "성현아 별거, 남편 사업이 파산 직전이구나", "성현아 별거,많이 힘들겠다"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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