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2인조 재편 후 첫 단독 콘서트…8월 23일 개최

입력 2014-06-24 16: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포맨(신용재 김원주)이 콘서트를 연다. 2인조로 팀을 재편한 후 첫 단독 콘서트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맨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포맨이 오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직 확실하게 공연 콘셉트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신용재와 김원주 2인 체제 포맨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지난 4월 포맨 멤버 김영재가 탈퇴하면서 포맨은 2인조로 재편됐다. 이후 지난달 13일 정규 5집 1998‘을 발표했다.

포맨은 2인조로 재편 후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까지 다양한 10곡의 음악으로 새 앨범을 채운 바 있다.

한편 포맨의 단독 콘서트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27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