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맨의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포맨이 오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직 확실하게 공연 콘셉트가 정해지진 않았지만 신용재와 김원주 2인 체제 포맨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앞서 지난 4월 포맨 멤버 김영재가 탈퇴하면서 포맨은 2인조로 재편됐다. 이후 지난달 13일 정규 5집 1998‘을 발표했다.
포맨은 2인조로 재편 후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인상적인 곡까지 다양한 10곡의 음악으로 새 앨범을 채운 바 있다.
한편 포맨의 단독 콘서트는 8월 23일 24일 양일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27일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