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사진제공 | 51K
소지섭이 야심차게 준비한 싱글앨범 ‘18years’ 가 24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공개됐다.
소지섭이 직접 작사한 타이틀곡 ‘18 years’은 데뷔 18년 차 ‘배우 소지섭’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은 자전적인 곡이다. 화려한 배우의 삶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쓸쓸함을 랩으로 쏟아내는 소지섭의 거친 목소리가 노래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특히 소지섭은 지난해 발매한 싱글앨범 ‘6시...운동장’으로 호흡을 맞췄던 유명 힙합 그룹 ‘소울 다이브’와 나머지 수록곡 ‘BOY GO’, ‘환상 속의 그대’를 공동 작업,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었다.
소지섭은 싱글앨범 ‘18years’ 의 재킷 사진을 통해 아우라-펑키-악동 등을 넘나드는 과감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메인 커버에는 주름 장식이 돋보이는 팬츠, 독특한 커팅의 재킷으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소지섭은 깔끔한 수트에 보타이로 포인트를 주는가하면, 화사한 레드재킷으로 펑! 키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터. ‘소울 다이브(SOUL DIVE)’와 자유롭게 끼를 폭발시키는 악동이미지까지 펼쳐냈다.
누리꾼들은 "소지섭 힙합 사랑 대단하네", "소지섭 힙합 포기할 줄 모르네", "소지섭 힙합 화이팅", "소지섭 힙합 이번 앨범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