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우성 닮은꼴, 성형 수술 했지만 결과는 임원희?…‘폭소’

입력 2014-06-24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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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정우성 닮은꼴’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정우성 닮은꼴이라 주장하는 형 때문에 고민인 황대성 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황 씨는 “친하게 지내는 형이 연예인에 빠져 산다. 여자 아이돌이 아닌 정우성에 빠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한 그는 “나는 인천에 살고, 형은 일산에 산다. 그런데 형과 만나는 장소는 정우성이 출몰할만한 압구정동이나 가로수 길이다”라며 “형이 어느 날 1년간 잠적을 했다. 정우성의 헤어 스타일을 하고 왔지만 임원희를 닮았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사자는 “2년 전, 군대 동기로부터 영화 ‘내 머릿속에 지우개’의 정우성같은 느낌이 난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 이후로 정우성에게 집착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잠적한 1년 동안 살도 빼고 눈썹 반영구도 하고 앞트임 수술도 했다. 한달에 두 번 정도 정우성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덧붙였다.

‘정우성 닮은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우성 닮은꼴, 임원희 닮았네” , “정우성 닮은꼴? 어딜봐서?” , “정우성 닮은꼴, 저도 고민이라 생각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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