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유투브 SBS 공식 채널 캡처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배우 공효진이 25일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한다.
공효진의 소속사는 23일 오전 “공효진 씨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과 함께 빠른 부상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25일 일본 오키나와 일정부터 촬영장 복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로케는 오래 전부터 계획되어 있던 촬영으로 일정 연기는 불가능하지만 공효진 씨의 부상상황을 감안하여 대본 수정이 이뤄질 예정이며 촬영 또한 최대한 배우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 서 공효진은 19일 오전 1시경 용인에서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공효진이 탄 차량은 이날 서울로 올라오던 중 한 화물차와 부딪쳐 차를 정차시켜놓은 상태였다. 이때 공효진의 차량을 보지 못한 다른 화물차와 또 다시 충돌하게 됐다.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다행이네요” ,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건강이 최고” , “공효진 괜찮아 사랑이야, 무리하지 마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