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별거 중 “남편 사업 파산직전…변호사 선임위해 명품 처분”

입력 2014-06-24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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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현아. 동아닷컴DB

성현아 별거

성매매 혐의로 법정 공방중인 배우 성현아가 남편과 별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지 우먼센스 5월호는 성현아 지인의 말을 빌어 "성현아가 1년 반 전부터 남편과 별거 중"이라며 "성현아의 별거 이유는 남편 사업이 파산 직전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라고 전했다.

이 지인은 성현아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이번 재판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 시계, 예물 등을 처분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23일 오후 2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5차 공판에서 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 원이 구형됐다. 이번 사건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성현아 남편, 사업 파산직전 이라니 안타깝다", "성현아 남편과 별거 이유가 있구나", "성현아 남편과 별거 많이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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