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상큼녀’ 하연수, 감자스낵 광고도 접수… 차세대 CF퀸 등극

입력 2014-06-25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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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수가 한 식품업체와 광고모델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하연수는 최근 농심의 국내산 햇수미감자로 만든 생감자스틱 ‘입친구’의 전속모델로 광고촬영을 마쳤다.

한 광고관계자는 “신인답지 않은 폭 넓은 연기력과 밝고 긍정적인 시원스러운 미소로 자꾸자꾸 보고 싶어지는 중독적인 매력의 소유자인 하연수가 ‘입친구’의 모델로 적합하다 생각하여 발탁했다”고 밝혔다.


평소 감자과자를 좋아했다는 하연수는 ‘입친구’ 광고를 촬영하며 자꾸자꾸 먹고싶다며 직접 맛을 즐기며 즐겁게 촬영했다. 광고 촬영 내내 열심히 노력하며 발랄함과 깜찍함을 잃지 않은 하연수는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화사하게 만들다는 후문.

통감자를 들고 촬영을 하는 장면에서는 감자만큼 작은 하연수의 얼굴 크기로 현장 모든 스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연수는 감자도 두렵지 않은 우월한 비율과 넘치는 에너지로 촬영 콘셉트를 소화해냈다.

지난해 뮤직드라마 ‘몬스터’로 혜성처럼 등장한 하연수는 본인만의 독보적인 상큼한 매력으로 미녀 톱스타들의 전유물이라는 화장품 광고를 비롯해 통신사, 금융, 유제품, 교복, 잡화 등 다양한 광고를 섭렵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tvN 시트콤 '감자별'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연수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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