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노인분장 여진구와 인증샷 “고마웠어 응원할게”

입력 2014-06-26 1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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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배우 여진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백지영은 2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태그램 계정을 통해 “고마웠어 진구야. 응원할게”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지영과 노인으로 분장한 여진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진구는 최근 백지영이 발표한 ‘여전히 뜨겁게’의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해 열연한 바 있다.

또 백지영은 앞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여진구의 실제 나이를 몰랐랐는데 18살이더라. 그런데도 내게 ‘누나’라고 부른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백지영은 여진구의 어머니와 실제로 동갑. 그럼에도 여진구는 이모 대신 누나라 불렀다는 백지영의 설명이다.

한편 백지영은 신곡 ‘여전히 뜨겁게’로 음악방송은 물론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백지영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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