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최연소 입사’ 조항리 “토익 한번 봤는데 만점”…조우종 도경완 씁쓸

입력 2014-06-27 12: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해피투게더 시즌3’ 방송 캡처

'조항리'

KBS 최연소 입사 아나운서 조항리가 토익시험 만점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아나운서 특집으로 조항리 가애란 도경완 조우종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애란 아니운서가 “조항리가 영어를 잘 한다”고 말문을 열자 MC들은 조항리의 해외 거주경험을 물었다.

이에 조항리는 “해외파는 아니다. 토익은 딱 한 번 봤는데 만점이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듣고 있던 선배 도경완과 조우종 아나운서는 불편한 표정으로 심경을 드러냈고, 박명수는 “나는 토익(TOEIC)이라는 글자도 못 읽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휴학 중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K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알려져 있다.

‘해피투게더’ 조항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항리 엄친아 스타일이네” “조항리 너무 완벽하네” “조항리 토익 만점 대박이네” “조항리 머리가 좋은가보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