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유닛 PINK BnN, 방송 활동 없을 것”

입력 2014-06-27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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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의 유닛 PINK BnN(윤보미 김남주)이 23일 유닛 데뷔곡 ‘마이달링(My Darling)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들이 유닛활동하는 모습을 방송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에이핑크의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7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에이핑크 유닛 PINK BnN의 공식적인 방송활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BnN의 신곡 ‘마이달링’은 작곡가 용감한형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참여한 싱글로 방송활동을 따로 하지는 않는다.

또한 에이핑크 측은 “이번 곡은 두 사람(보미 남주)의 ‘케미’를 확인해볼 수 있는 곡”이라며“단발성으로 이뤄진 유닛은 아니니 많은 관심 가져달라”며 장기적인 계획이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2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PINK BnN의 ‘마이달링’은 미디움 템포의 알앤비 팝 발라드 곡으로, 오래된 연인의 미적지근한 느낌과 갓 시작한 연인의 렘이 대비돼 연애의 온도 차를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두 사람이 속한 에이핑크는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추’로 국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은데 이어 오는 8월 4일 일본 도쿄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고 해외활동을 시작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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