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B.I.G, 데뷔앞두고 티저공개로 ‘매력발산’

입력 2014-06-29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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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남성그룹 B.I.G(Boys In Groove가 7월 데뷔를 앞두고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B.I.G는 5명의 멤버 중 3명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티저영상을 27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멤버들은 랩과 노래, 댄스, 외국어, 악기연주 등 실력을 겸비한 실력파 그룹의 탄생을 예고한 만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B.I.G 리더 제이훈(J-HOON)은 팝핀부터 크럼핀까지 섭렵한 뛰어난 춤 실력으로 눈길을 끈다. 자유자재로 춤의 강약을 조절하며 리듬을 타는 모습은 심상치 않은 실력을 짐작케 한다.

또한 건민은 강렬한 프리스타일 힙합 댄스를 선보이며 땀을 쏟는 정열적인 모습으로 남성미를 폭발시키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어 벤지(Benji)는 음악에 흠뻑 취한 채 화려하면서도 품격 있는 바이올린 연주 실력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에 활이 끊어질 정도의 열정의 연주는 벌써부터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이처럼 3인 3색의 개성이 담겨 있는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나머지 2명의 멤버들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 또한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B.I.G는 ‘음악에 취한 소년들’이란 의미로, 각기 다른 개성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을 두루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멤버들이 영어를 비롯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실력도 뛰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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