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데뷔 전, “연예인과 즉석만남”

입력 2014-06-29 1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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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데뷔 전, “연예인과 즉석만남”

방송인 하리수가 데뷔 전 남자 연예인들과 즉석만남을 한 일화를 공개해 화제다.

하리수는 29일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 출연해 데뷔전 무도회장에서 남자 연예인들과 즉석만남을 한 일화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대희는 하리수의 데뷔작을 언급하며 당시 인기가 어땠냐고 물었고, 하리수는 "어디를 가든 내 얼굴밖에 안보였다"고 답했다.

하리수는 "데뷔 전 무도회장에서 이재훈(쿨), 류시원, 임창정 등 수많은 남자 연예인과 즉석만남을 통해 친구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MC인 김준호와 김대희 또한 우리 엄마에게 장모님이라 부르며 날 쫓아다녔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한 인터넷 게시판에 게재된 하리수의 데뷔 전 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시선을 떨구고 있는 하리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청순한 매력과 여신급 미모가 눈길을 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리수 데뷔 전 미모, 대박", "하리수 데뷔 전 미모, 목소리를 못들었군", "하리수 데뷔 전 미모, 역시 예쁘면 다 혹 하지", "하리수 데뷔 전 미모, 과감하게 폭로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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