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조세호 아버지 “30억 재벌설? 연봉 높을 뿐”

입력 2014-06-29 20: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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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조세호 아버지 “30억 재벌설? 연봉 높을 뿐”

'룸메이트'에 출연중인 조세호의 아버지가 연봉 30억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조세호의 부모는 룸메이트 식구들의 반찬을 챙겨 숙소를 방문했다.

조세호 어머니는 식사 중 이소라가 아버님이 30억 재벌이 맞냐고 묻자 "회사원인데 무슨 월급을 그렇게 많이 받겠냐. 그래도 적지는 않았다. 먹고 살면서 누구에게 돈 빌리지 않을 정도"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이어 "IBM 회사가 워낙 크다 보니까 그런 소문이 났다. 과거 일본에서 3년간 거주했다. IBM에서 대형 아파트를 제공해줬다. 그래서 아마도 연봉이 30억이란 소문이 난 것 같다.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강조했다.

조세호 아버지 역시 "다들 재벌로 알았을텐데 죄송하다"며 "재벌설 소문에 세호의 진심이 섞여있을 것이다. 그 소문이 현실화 되게끔 하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다"고 개그맨 아버지답게 재치있게 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조세호 재벌설, 집안 좋네" "룸메이트 조세호 재벌설, 아버지 어머니 인물이 좋으시다" "룸메이트 조세호 재벌설, 조세호 부럽다" "조세호 아버지 잘생기셨네" "조세호 아버지 대기업 다니시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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