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찬열이 매운 닭발 앞에 무너졌다.
6월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이소라에게 매운 음식을 먹이기 위해 찬열, 박민우, 홍수현이 닭발 음식점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찬열은 매운 닭발에 도전했지만 끝내 다 먹지 못하고 어김없이 매운 맛에 무릎을 꿇었다.
찬열이 일어나 주스를 마시며 고통스러워하자 이를 지켜보던 박민우는 “또 한 번 성장하는 것”이라며 찬열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닭발의 어마어마한 매운 맛에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쓰러진 박민우와 찬열의 모습을 보던 홍수현은 “결국 진정한 승자는 나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룸메이트 찬열 닭발 소식을 접한 접한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찬열, 귀엽다 찬열” “룸메이트 찬열, 닭발에 졌네” “룸메이트 찬열, 셋 다 진짜 웃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