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주지훈, 프랑스어로 욕 구사…파비앙 당황

입력 2014-06-30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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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주지훈’. 사진|방송캡처

‘런닝맨’ 주지훈, 프랑스어로 욕 구사…파비앙 당황

배우 주지훈이 프랑스어를 구사해 화제다.

주지훈은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해 경주에서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미션 중 파비앙과 샘오취리는 영어와 불어로 작전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알아들을 수 없자 당황스러워했다.

이때 갑자기 주지훈이 불어로 무슨 말을 했고 파비앙은 “주지훈이 나한테 뭐라고 했는지 아느냐. ‘꺼져’라고 했다”고 해석했다. 알고보니 주지훈이 아는 불어 단어는 그것뿐이었던 것.

파비앙과 샘오취리는 굴하지 않고 외국어 공격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주지훈, 대박” “런닝맨 주지훈, 웃기다” “런닝맨 주지훈, 파비앙 진짜 당황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지성과 주지훈, 에이핑크 보미 나은, 샘오취리, 파비앙, 허경환, 차유람과 백성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지훈은 ‘2014 퀴즈배틀’에서 팀의 최종 승리를 견인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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