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임정은. 동아닷컴DB
30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에 따르면 임정은은 28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세 살 연하로, 두 사람은 현재 몰디브에서 신혼여행 중이다. 소속사는 “임정은이 신중한 성격이라 결혼 소식을 널리 알리지 않았다”며 “가족과 친인척만 초청해 조용히 예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2002년 영화 ‘일단 뛰어’로 데뷔한 임정은은 올해 1월 막을 내린 KBS 2TV 드라마 ‘루비반지’에 출연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