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콜롬비아]티아고 실바, 전반 7분 선제골 환호

입력 2014-07-05 0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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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콜롬비아 티아고 실바’

브라질이 콜롬비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기선을 제압했다.

브라질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에스타디오 카스텔라오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에서 전반 7분 티아고 실바(파리 생제르맹)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경기는 전반이 진행 중인 현재 브라질의 1-0 리드.

브라질은 16강전에서 칠레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물리쳤고 콜롬비아는 우루과이를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상대 전적은 25전 15승8무2패로 브라질의 우위. 월드컵 본선에서 만난 적은 없다.

브라질-콜롬비아 경기 승리팀은 9일 오전 5시 독일과 대망의 결승 진출을 놓고 다툰다. 독일은 앞서 열린 프랑스와의 8강전에서 마츠 후멜스(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축구팬들은 “브라질 콜롬비아, 티아고 실바 골맛”, “브라질 콜롬비아, 티아고 실바 한건 했네”, “브라질 콜롬비아, 티아고 실바 결승골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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