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오는 8월 아시아 투어 시동…8개 주요 도시서 팬들 만난다

JYJ가 오는 8월부터 아시아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오는 8월 9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홍콩, 북경, 베트남 등 아시아 8개 도시 투어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7월 말 발매 예정인 앨범의 뮤직비디오 및 재킷 촬영을 마쳤으며, 녹음 작업도 막바지에 이른 단계다. JYJ 역시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서서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투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미 JYJ는 새 앨범에 실릴 수록곡 중 대부분 곡들의 가사를 직접 쓰고 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에 잠실 주경기장 공연 매진 소식, 아시아 8개 투어 소식에 이어 앨범 작업 막바지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JYJ의 앨범과 공연을 기다렸던 전 세계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는 것.

한편, JYJ는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앨범과 아시아 투어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