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멤버 강준, 묘령의 여인과 모습 포착…“뮤비 촬영 중”

입력 2014-07-07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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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클라운의 멤버 강준의 사진이 케이팝 한류 커뮤니티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7일 오전 한 온라인 한류 커뮤니티에 씨클라운의 뮤직비디오 촬영 목격담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속 강준은 고가로 보이는 차 앞에서 묘령의 여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에 관하여 누리꾼들의 의견도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최근 인기 보이그룹인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엑소"등의 일상이 한류 온라인 사이트에 업로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들어 한류 커뮤니티에 씨클라운을 비롯한 다양한 그룹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는 추세이다. 케이팝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것 같다”고 귀뜸했다.

이어 강준의 사진을 게재한 작성자는 자신을 해외팬이라고 밝히며 씨클라운을 보기위해 한국까지 왔다. 소속사 근처에서 강준을 우연히 만나 싸인을 요청하자 적극적으로 임해줬다. 이에 기쁜마음에 지인을 통해 입수한 사진을 올렸다고 말했다.

씨클라운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공개된 사진은 씨클라운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사진이다.어떠한 경로로 팬들에게 노출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컴백전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컴백을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준이 속한 그룹 씨클라운은 8일 정오 미니앨범 컴백곡 "나랑만나"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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