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 “딸 유채원 사춘기 때문에 매일 전쟁…문짝 망가져”

입력 2014-07-07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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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정수 딸 유채원’. 사진|JTBC

변정수 “딸 유채원 사춘기 때문에 매일 전쟁…문짝 망가져”

배우 변정수가 딸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변정수는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 첫째 딸 유채원 양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오현경은 출연자들에게 “사춘기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속상할 때는 언제인지?”라고 물었다.

변정수는 “나는 늘 속상하다. 큰 딸 유채원에게 사춘기가 오면서 매일같이 전쟁을 치르고 있다”며 “딸이 사춘기다. 나와 대화하기를 거부할 때 가장 속상하다. 요즘은 방문까지 잠그고 대화 자체를 거부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에도 채원이가 방문을 잠가서 큰 사건이 하나 터졌다. 남편과 딸이 방문을 사이에 두고 승강이를 벌이다 남편이 도구를 써 억지로 문을 열려고 했다. 그러다 문짝까지 망가졌다”고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정수 딸 유채원, 헉” “변정수 딸 유채원, 진짜?” “변정수 딸 유채원, 살벌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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