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엎지르고 묻히고…결국 “죄송합니다” 사과

사진출처｜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엎지르고 묻히고…결국 “죄송합니다” 사과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가 3인 3색 먹방을 선보였다.

송일국과 세쌍둥이는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편안한 식사를 위해 뷔페를 찾았지만, 세쌍둥이들이 폭풍 먹방을 선보인 탓에 한층 바쁜 식사시간을 보냈다.

그는 스프를 시작으로, 스파게티, 피자, 스테이크 등을 직접 먹여주거나 앞 접시에 놓아주는 방식으로 아이들의 식사를 도왔다. 그러는 와중에 아이들은 물을 엎지르고, 스프를 얼굴에 묻히는 등 귀여운 사고를 연발했다.

이후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는 송일국에게 직원은 “48개월 이하인 아이들은 식사 값을 내지 않는다”고 듣게 됐다. 송일국은 그 말을 듣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의 말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예의바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완전 웃겨”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아이들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