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일진설 "돈 없으면 머리와 뺨 때렸다"…Mnet "사실 확인중"

입력 2014-07-15 18: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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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일진설'

여고생 래퍼 육지담이 일진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육지담이 일진이라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육지담과 같은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동갑" 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는 "글재주가 없어 육지담의 만행을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육지담은 술, 담배는 기본이며 육지담이 속한 '순결13'이라는 패거리들이 신천에 있는 노래방에서 나를 때렸다“고 주장했다.

또 글쓴이는 "육지담은 돈이 없으면 머리와 뺨을 때렸다. 선생님에게 욕을 하기도 했다" 라고 폭로했다.

이에 Mnet '쇼미더머니3' 측은 "제작진도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본인 확인 후 편집이나 하차를 결정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래퍼 허인창의 제자라고 자신을 밝힌 육지담은 지난 1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 2차 오디션에 통과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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