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타래 '악마의 편집' 주장…"너무 하십니다 정말"

입력 2014-07-18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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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net 쇼미더머니3 방송캡처

'쇼미더머니3' 타래 '악마의 편집' 주장…"너무 하십니다 정말"

'타래 악마의 편집'

‘쇼미더머니3’의 지원자 래퍼 타래가 심사평 도중 스튜디오를 박차고 나가는 장면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지난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는 일대일 배틀이 진행됐다. 타래는 김효은과의 대결에서 패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때 타래가 심사평을 듣는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으며 또 그는 제작진에게 “잘 먹고 잘 사세요”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타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간에 박차고 나갈 정도로 예의 없이 살지 않았다”며 “말씀을 듣고 나갔다”고 해명했다.

타래는 “작가님들이 제 감정 추스르고 억지로 참고 있는 사람을 붙잡아서 ‘한 마디만, 한 마디만’이라고 하셨는데 한 마디 한 걸 가지고 선배 심사위원들에게 예의 없이 던진 멘트로 잘 갖다가 붙이셨나 보네요. 너무 하십니다 정말”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말이 왜곡된 것에 대해 억울함을 밝혔다.

이어 타래는 “저의 그 멘트가 경솔했던 것이겠지요. 그런 빌미를 주면 안 된다는 것을 깜박했습니다. 저의 경솔한 행동에 대해 죄송하지만 설마 제가 사람이 말하고 있는데 박차고 나가겠습니까? 답답합니다”라고 말했다.

쇼미더머니 타래 악마의 편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쇼미더머니 타래 악마의 편집, 타래 말이 맞다면 억울하겠다”, “쇼미더머니 타래 악마의 편집, 방송만 봐서는 잘 모르겠던데”, “쇼미더머니 타래 악마의 편집, 속상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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