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구민지가 빚 갚아줘서 결혼했다' 루머에…

입력 2014-07-18 10: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MBC 별바라기 방송 캡처

조성모, '부인 구민지가 빚 갚아줘서 결혼했다' 루머에 "빚 없었다" 해명

'조성모 부인 구민지 루머 해명'

가수 조성모가 부인 구민지와 연관된 루머를 적극 해명했다.

조성모는 지난 1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출연해 아내 구민지와의 루머를 해명했다.

이날 조성모는 “발라드 가수라 그런지 결혼하고 팬들이 많이 떠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MC 송은이가 “부인 될 사람이 조성모의 빚을 다 갚아 주기로 했다는 루머가 있었다”고 말하자 조성모는 웃으며 “그래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조성모는 “결혼 당시 빚도 없었고, 그런 것은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지금의 아내와 결혼을 전제로 만났었고, 발표를 갑자기 한 것뿐이다”라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조성모는 “부인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는 답을 받았다”며 “예식장을 잡으려고 전화를 했더니 예약이 많아 한 달 안에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날을 잡았다”며 구민지와의 결혼을 서두른 이유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한편, 구민지는 지난 1998년 MBC 공채 27기 탤런트로 방송활동을 시작했으며 2007년 조성모와 사귀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조성모와 구민지는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구민지는 현재 의상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구민지 조성모 루머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민지 조성모 루머 해명, 처음 듣는 루머네요”, “구민지 조성모 루머 해명, 두 사람이 행복하면 됐지”, “구민지 조성모 루머 해명, 두 사람 잘 어울리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