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이열음, 짝사랑 힘들었나? 기자 간담회 도중 눈물 펑펑

입력 2014-07-21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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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열음이 기자 간담회 도중 눈물을 쏟았다.

21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CJ E&M 스튜디오에서는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 등이 참석한 가운데 tvN 드라마 ‘고교 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열음은 극중 홀로 짝사랑을 하는 것이 외롭지 않느냐는 말에 "밝게 촬영을 해서 외롭지 않을 알았는데"라며 대답을 이어가던 중 눈물을 흘렸다.

이후 이열음은 계속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고 서인국과 이하나가 마이크를 받아 "최근 감정신을 많이 찍었다. 그래서 많이 몰입해 있었던 것 같다"며 "19살의 감성 때문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교 처세왕’은 철없는 고교생이 대기업 간부로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최근 서인국, 이하나, 이수혁, 이열음의 사각관계가 본격화 되고 민석(서인국)의 이중생활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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