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괜찮아 사랑이야’ 첫 촬영 모습… 현장 분위기 메이커!

입력 2014-07-23 08: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이광수가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첫 촬영 모습을 23일 공개했다.

극 중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카페 종업원 박수광 역을 맡은 그가 연기를 향한 진정성 가득한 모습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전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는 것.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에 카페 유니폼을 입은 채 진지한 표정으로 주위 스태프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또 대본을 보고 또 보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보다 더 생동감 있게 그리려 연구하고 있으며 성실한 자세로 촬영에 임하는 등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이광수는 첫 촬영부터 ‘박수광’에 완벽히 녹아든 듯 현장에서 무한 긍정에너지를 한껏 발산했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먼저 스태프들에게 다가가 부드럽고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주고받으면서 현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이광수는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면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신 스틸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흡입력 있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작품에서 그가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가 사랑에 빠지면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담은 ‘괜찮아 사랑이야’는 23일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