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일본 아이스쇼, 연이은 실수 망신 ‘금메달리스트’ 맞아?

입력 2014-07-23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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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소트니코바 일본 아이스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18·러시아)가 최근 일본 예능 아이스쇼 프로그램에서 실수를 연발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트니코바는 19일부터 3일간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더 아이스 2014’에 참가했다.

프랑스 샹송 ‘회색의 길’을 배경음악으로 연기를 시작한 소트니코바는 다소 긴장한 듯 실수를 연발했다.

이날 소트니코바는 첫 점프부터 착지에 실패해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어 두 번째 점프는 아예 생략했고 마지막 점프마저 불안정한 착지를 보이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소트니코바는 현재 일본의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와 함께 일본 후지 TV의 피겨스케이팅 예능 프로그램인 ‘더 아이스 2014’에 출연 중이다.

누리꾼들은 “소트니코바 일본 아이스쇼, 진짜 실력 나왔나?”, “소트니코바 일본 아이스쇼, 망신살”, “소트니코바 일본 아이스쇼, 왜 참가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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