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은퇴 후 한 달에 월 1000만 원을 버는’ 김민식 PD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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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식 PD는 13일 방영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약칭 ‘유 퀴즈’) 343회 ‘인생 이모작’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시트콤 ‘뉴 논스톱’과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김민식 PD가 은퇴 후 한 달에 월 1000만 원을 버는 ‘월천거사’ 라이프를 공개한다. 과거 ‘내조의 여왕’에 특별 출연했던 유재석은 김민식 PD의 등장에 더욱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김민식 PD는 2020년 MBC 퇴사 후 자신만의 노후 설계를 완성한 스토리와 함께 연금으로 술을 사는 ‘연금술사’ 면모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어떻게 월 1000만 원의 수익을 만들게 됐는지 그 비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20대부터 시작한 절약과 저축 습관, 철저한 자기 객관화 속에 노후를 내다보는 생활 철학을 바탕으로 지금의 ‘월천거사’가 되기까지의 여정도 함께 공개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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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외국계 회사 영업사원을 거쳐 영어책 한 권을 통째로 외우고 통번역사로 일했던 이야기는 물론, ‘얼떨결에’ MBC PD가 된 사연도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실패했던 부동산 투자 경험은 물론, PD 시절 나선 진로 특강에서 “나영석, 김태호 PD보다 잘 나가요?”라는 학생들 질문 폭격에 내놓은 뜻밖의 답변도 내놓는다.

목돈이 생길 때마다 “그 돈 나 주라”라며 30년 후의 자신과 대화하는 특별한 습관과 함께, 2030부터 4050까지 연령대별 은퇴 준비 꿀팁과 인생 이모작을 위한 김민식 PD만의 현실 조언도 공개된다. 유재석조차 “스스로를 돌아보게 한다”고 감탄한 김민식 PD의 특별한 노후 전략은 무엇일까.

방송은 13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