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정석“신민아, 실제 여신 포스 있다”

입력 2014-07-24 01: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라디오스타’ 조정석“신민아, 실제 여신 포스 있다”

배우 조정석이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의 배우 조정석 송창의 오종혁 장승조가 출연했다.

이날 조정석은 하반기에 개봉 예정인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신민아에 대해 언급했다.

MC들은 “신민아를 술자리에 한 번 초대하기로 해놓고 감감무소식이었다더라”고 하자 조정석은 “송창의 형이 신민아 씨가 괜찮냐고 그래서 그랬던 거다. 언제 공연을 보러 오면 소개해 준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는 나보다 4살 어린데 실제로 보면 여신 포스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꼬실 마음은 안 생겼냐”며 물었고 그는 “그랬으면 벌써 접근해서 대시를 해봤을 거다. 하지만 우리 프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있던 송창의는 “어떻게 신민아에게 마음이 안 생길 수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