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싱크홀 "신곡동 아파트 앞 도로서 발생…행인 1명 부상"

입력 2014-07-24 15: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싱크홀 현상. 이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의정부 싱크홀'

24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행인 1명이 다쳤다.

이번 의정부 싱크홀은 크기가 약 1m x 1.5m가량 되고, 깊이는 약 2m 정도다.

사고가 난 지점은 아파트단지, 중형 마트, 버스정류장이 있는 곳으로 인파가 붐비는 곳이다.

현재 의정부시 당국은 보행자들이 우회하도록 현장을 통제하고, 복구작업을 벌이는 한편, 싱크홀이 발생한 원인을 찾고 있다.

누리꾼들은 "의정부 싱크홀, 위험하다", "의정부 싱크홀, 비가 많이 내려 그런가", "의정부 싱크홀, 장마때는 특히 주의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