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엄다희, 포토샵 여신→진짜 여신 변신…친구들 “너 누구냐”

입력 2014-07-25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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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4’ 엄다희. 사진출처|스토리온 '렛미인' 화면 캡처

'렛미인' 엄다희, 포토샵 여신에서 진짜 여신으로 변신

‘렛미인4’에 출연한 ‘SNS 여신’ 엄다희(23)씨가 다이어트로 31㎏를 감량해 변신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 9화는 ‘가상세계에 갇힌 여자’라는 주제로 SNS 여신으로 통하고 있는 엄다희(23)가 출연했다.

엄다희는 SNS에서 팔로워 5천 명 이상을 거느리며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하지만 스튜디오에 나타난 그녀는 사진 속 인물과 동일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다른 모습이었다.

엄다희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지내왔다. 가상 세계에 빠져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 수천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 작업에 몰두해왔다.

이러한 사연으로 렛미인에 선정된 엄다희는 기존 95kg에서 87일간 31kg의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엄다희가 시술과 다이어트를 마치고 변신한 모습에 친구들은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그의 친구들은 “소름 돋는다”,“너 누구냐”며 엄다희의 변신을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내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엄다희 변신을 축하했다.

렛미인 엄다희 변신에 누리꾼들은 "렛미인 엄다희, 살만 뺐는데도 예쁘네", "렛미인 엄다희, 이제는 당당한 현실 여신이 되길", "렛미인 엄다희, 체중 관리 잘하면 더 예뻐질 듯", "렛미인 엄다희, 이목구비 진짜 뚜렷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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