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불, 승무원 화장실에서 화재 발생…열차 운행 중단 사태

입력 2014-07-30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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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달 30일 발생한 청량리역 화재 현장. 출처|SNS(@spr***_**_***** @Rf***)

구로역 불, 승무원 화장실에서 화재 발생…열차 운행 중단 사태

구로역에서 화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30일 10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 승무원 숙소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

현재 소방차 30여 대가 현장 출동해 진화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화재로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로역 불, 화재라니” “구로역 불, 화재 또 발생?” “구로역 불, 화재 원인이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3개월 동안 서울시에서는 청량리역, 도곡역과 합정역 등 지하철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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