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 연내 결혼을 예고해왔던 가수 김경호(43)가 11월 결혼할 전망이다.
김경호 소속사 이황 프로덕션 관계자는 30일 “올해를 넘기지 않기 위해 웨딩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면서 “아직 날짜를 결정한 건 아니지만 현재로선 11월이 유력하다”고 말했다. 김경호는 8월∼9월 중국과 미국에서 공연이 예정돼 있고, 10월에도 이미 약속된 일정들이 많다. 12월엔 연말 투어 콘서트로 인해 11월이 유력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