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오일풀링, 누리꾼들 관심 증가… 어떤 건강법?

입력 2014-07-31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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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오일풀링’. 사진출처|방송캡처

‘이효리 오일풀링’

가수 이효리가 언급한 오일풀링이 화제다.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MC 이효리는 29일 방송에서 “6개월 째 오일풀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효리는 “인도식 건강관리법인데 아침에 일어나 식물성 오일로 가글을 하는 거다. 입안에 독소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오일과 함께 독소가 빠진다고 하더라”며 “민간요법이라 과학적 근거는 없지만 피부가 좋아지고 살이 빠지고 혈색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더라”고 말했다.

문 소리와 홍진경도 “오일 풀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우리 부모님은 잇몸이 안 좋았는데 효과가 좋다로 하더라”고 말했고, 홍진경 역시 “피부질환, 기관지 질환에 비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있다. 치아 미백과 입냄새에도 좋다”고 언급했다.

오일풀링은 식물성 기름을 입에 머금어 입안을 닦아 뱉어내는 방법으로 입안의 독소를 빼낸다는 건강법. 미국에서는 수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효리 오일풀링, 신기해”, “이효리 오일풀링, 따라해 볼까”, “이효리 오일풀링, 효가 좋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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