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美 환자 투여 받고 호전 중 ‘유일 치료제 되나’

입력 2014-08-05 0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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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미국인 환자 2명이 에보랄 치료 실험약물을 투여 받은 후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져 ㅣ대를 모르고 있다.

CNN는 최근 보도에서 ‘ZMapp’이라는 에볼라 치료 실험 약물을 미국인 환자들에게 투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은 당초 원숭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효능을 보였지만 미국인 환자들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당국의 승인을 받아 예외적으로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그래도 낫았으면 좋겠다"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에볼라 때문에 무섭다" "에볼라 치료 실험약물, 백신도 없다는데 효과가 있는건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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