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 화재, 사고 심각성 보여주는 자욱한 검은 연기

입력 2014-08-06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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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민제보

안동 화재

경북 안동에서 차량 충돌로 화재가 발생, 일대 교통이 마비됐다.

6일 오전 9시 55분경 경북 안동시 노하동 안동버스터미널 앞 삼거리에서 15t 탱크로리와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하며 인근에 불이 번져 일대 교통이 마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사고 후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 현장은 불바다가 됐다”고 전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 화재 진압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에 보내진 제보 사진는 안동 화재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아파트 바로 옆으로 자욱한 연기가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 포착되어 있다.

안동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동 화재, 인명 피해 없기를”, “안동 화재, 빠른 수습을”, “안동 화재, 사고 원인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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