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노숙생활 이제 그만…제니퍼 사임 잊었나?

입력 2014-08-11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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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사망 후 노숙생활

할리우드 유명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노숙 생활을 택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근황이 담긴 사진을 보도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에 이성 친구와 함께 나타났다. 그간 길거리를 전전하며 길엇던 덥수룩했던 긴 머리와 긴 수염을 깔끔하게 다듬었다.

키아누 리브스는 당시 절친한 친구였던 배우 리버 피닉스가 약물 중독으로 사망한 후 큰 절망에 빠졌다. 당시 그는 제니퍼 사임의 사랑을 통해 안정을 되찾았다.

이후 제니퍼 사임은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를 임신했지만, 8개월 만에 유산했고 결국 두 사람은 멀어졌다.

하지만 이별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 키아누 리브스는 깊은 자괴감에 빠져 노숙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충격이 얼마나 컸으면",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정말 슬프다",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잊고 이젠 극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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