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실족사, 한강공원 산책 중 사고… 향년 62세

‘정애리 실족사’

1970년대 활약했던 가수 정애리가 향년 6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정애리는 10일 서울 반포 한강 공원에서 산책을 하던 중 실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애리는 ‘얘야 시집가거라’, ‘사랑을 가르쳐 주세요’, ‘어이해’ 등으로 1980년대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애리의 빈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실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다.

누리꾼들은 “정애리 실족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애리 실족사, 이런 안타까운 일이”, “정애리 실족사, 음악 기억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