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차유람, 임창정에게 패배한 사연 “너무 약 올라…”

입력 2014-08-12 17: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맥심

사진|맥심

‘당구 여신’ 차유람, 임창정에게 패배한 사연 “너무 약 올라…”

‘당구여신’ 차유람이 임창정과의 당구 대결을 회상했다.

차유람은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당구(스리쿠션) 대결에서 임창정에게 졌던 추억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차유람은 김창렬이 당시 심경을 묻자 “노코멘트 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임창정 씨가 정말 많이 약 올리더라”며 “너무 약 올라 그때 대결했던 당구장에 그 이후 안 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스리 쿠션은 더이상 하지 않고 내 종목만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차유람은 “어릴 때는 지면 못 참아서 벽을 치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