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대체공휴일이 화제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9일 공휴일이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다음의 첫 번째 비공휴일을 대체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 개정안’을 의결해 2014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이 대체공휴일 도입 첫 번째 사례가 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9월 7일이 일요일이므로 연휴 이후 첫 번째 비공휴일인 9월 10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추석 대체공휴일 대박", "추석 대체공휴일 귀경길 편해지겠네", "추석 대체공휴일 때댕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반 기업들은 단체협약ㆍ취업규칙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대체공휴일을 지정하게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