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화보, 사람인가 여신인가 ‘우아한데 섹시해’

입력 2014-08-21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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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엘르

사진제공|엘르

김연아 화보, 사람인가 여신인가 ‘우아한데 섹시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김연아(23)의 화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21일 김연아가 최근 참여한 인터뷰와 9월호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김연아는 절개 포인트가 인상적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배우 못지 않은 비주얼과 군살 없는 바디라인이 인상적이다.

김연아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운동을 안 하니 아픈 것도 없고 정신적으로 편안하다. 지금은 직업이 없으니까 스트레스나 압박감이 전혀 없다”고 은퇴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아직 술을 작정하고 마셔본 적 없다. 일단 얼굴은 안 빨개지더라”며 “지인들은 ‘잘 마실 것’이라고하는데 맥주밖에 못 마셔봤다. 나는 아직 술맛을 모르나 보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화보, 우아한데 섹시해” “김연아 화보, 사람인가 여신인가 ” “김연아 화보, 반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9월부터는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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