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누드 화보? 소장용으로 찍고 싶다”

입력 2014-08-13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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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의 ‘시크릿 24시’ 패션 화보가 13일 공개됐다.

스위트 룸과 다이닝 바, 수영장과 휘트니스 센터 등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안 클라라의 하루는 특별했다. 내추럴한 모드의 이지웨어부터 섹시한 스윔수트, 바디라인을 살린 트레이닝 웨어와 풀 메이크 오버를 위한 이브닝 드레스 룩 등을 선보이며 촬영장 관계자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클라라는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힙 라인에 이르는 ‘콜라병 몸매’를 드러낸 스위트룸 속 청바지 화보를 진행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파티 다음 날 내추럴한 모습으로 일어난 모닝룩을 유감없이 재현하여 청초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살렸다.

이어 클라라는 화보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 콜라병 몸매를 강조하는 패션 스타일을 즐긴다. 특히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 스타일을 좋아하는 데 주로 몸매가 슬림해 보이는 룩을 선택하는 편”이라며 “컬러는 주로 누드톤을 선호한다”고 이야기했다.

자신만의 바디라인 유지 비결에 대해서는 “학창시절 발레를 배운 것이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화제가 된 ‘누드 화보’ 언급에 대해 “드라마 ‘시청률의 제왕’ 촬영 시 바디라인 가꾸기에 매진했다. 더 나이가 들기 전 최상의 몸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이라며 “소장용 누드 화보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예상 외로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상형은 배우 하정우를 꼽았다. 그는 “하정우와 강동원 중 누가 더 멋있느냐”는 질문에 “하정우 선배님은 ‘볼매’ 스타일로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사람을 끄는 매력이 정말 강하다”며 “남자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은 정말 멋있다. 하정우 선배님은 흠 잡을 곳 없이 2위 없는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사진|레인보우 미디어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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