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신곡‘맘마미아’ 대박기원… 팬 250명 초대 ‘역조공’깜짝 이벤트

입력 2014-08-25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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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허영지)가 팬들을 위해‘역조공’ 이벤트를 선보였다.

카라는 지난 24일 오후 SBS ‘인기가요’출연 직후 인근에 위치한 구암공원에서 미니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에는 카라 멤버들이 직접 기획한 역조공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역조공 이벤트는 카라 멤버들이 직접 의견을 모은 것으로,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 멤버들의 사비로 준비됐다.

특히 카라 멤버들은 이날 팬미팅에 참석한 250명의 팬들에게 직접 음식을 나눠줬다. 이에 팬들 역시 멤버들과 대화하며 의미 있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카라 멤버들은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고, 팬들 역시 ‘맘마미아’로 컴백한 카라를 위해 ‘축하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카라의 멤버 구하라는 “이 곳은 예전에 ‘락유’로 데뷔하고 팬들을 만났던 곳이다“라며 “맘마미아 컴백 주에 다시 뵙게 되어서 기분 좋다. 마음이 뭉클해지고 힘이 생긴다. 이번 주에 든든하게 지켜줘서 고맙고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하겠다. 항상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 밖에 없고, 열심히 하는 카라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라는 지난 18일 미니 6집 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NIGHT) 쇼케이스를 통해 컴백했다. 카라는 앞으로 음악방송,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 DSP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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