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폭탄주 12잔 거뜬…청순 미모에 반전 주량’

입력 2014-08-28 13: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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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사진=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달콤한 나의 도시’ 출연 중인 변호사 오수진이 놀라운 주량을 보였다.

오수진은 27일 첫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변호사 선배와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

그는 선배와의 만남에 잔뜩 긴장한 채 식사를 했다. 오수진은 반주로 폭탄주 12잔을 마셨지만 취하지 않은 상태로 돌아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수진은 “실제로 무서운 분은 아닌데 내가 느끼기엔 어렵고 엄격하게 느껴진다. 실수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강박 같은 게 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놀라운 주량”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술은 정신력” “달콤한 나의 도시 오수진,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달콤한 나의 도시’는 서른 즈음인 일반인 여성 4명의 삶을 보여주는 한국판 ‘섹스 앤 더 시티’다. 변호사 오수진, 결혼을 앞둔 대기업 사원 임현성, 온라인 영어 강사 최정인 그리고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야 하는 헤어디자이너 최송이가 출연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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