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아빠 노래 완벽 소화… 윤민수 감탄

입력 2014-08-2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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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들의 여행으로 윤민수-윤후 부자와 하루를 보내게 된 정웅인 딸 세윤이가 알차게 여름방학을 마무리했다.

31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 어디가)에서 세윤이의 ‘일일 아빠’가 된 윤민수는 후와 세윤을 맡게 된 것. 그는 두 아이가 밀린 방학 숙제를 할 수 있도록 학교 도서관을 방문, 함께 숙제하고 독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세 사람은 윤민수가 학창시절을 보낸 신림동으로 이동했다. 윤민수와 아이들은 신림동의 명물 순대볶음을 먹고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막바지 여름 방학을 알차게 보냈다.

윤후는 빅뱅, 크래용팝 등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를 댄스, 발라드를 넘나들며 소화해 듣던 세윤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후는 아빠 윤민수의 노래도 완벽하게 불러내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윤후의 노래 실력이 깜짝 공개되는 ‘아빠 어디가’는 3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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