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실제 키 “158cm 맞는데 더 작게 알고들 있다” 즉석 인증까지

입력 2014-08-29 1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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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실제 키. 사진=방송화면 캡처.

‘써니 실제 키’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실제 키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는 ‘롱다리 숏다리 특집’ 최홍만, 김세진, 도경완, 써니, 홍진호, 황현희가 출연했다.

이날 써니는 온라인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자신의 프로필 키를 언급하며 “프로필에 쓰인 키와 내 실제 키는 158cm인데 사람들은 모두 155cm로 알고 있다”며 억울해했다.

이후 써니는 자신의 실제 키를 증명하기 위해 공개적으로 키를 측정했고 실제 키가 158cm로 드러나 오해를 풀었다.

써니는 “멤버 중 깔창을 까는 멤버가 나 외에도 태연, 효연, 제시카, 티파니”라고 폭로하며 “장신 멤버가 깔면 중간 멤버들이 깐다. 나는 세 단 정도 깐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가 커 보이는 노하우에 대해서는 “바지 길이가 어중간하면 안 된다. 좀 짧게 입고 위에는 길게 내려입는다. 엉덩이를 뒤로 빼고 다리를 앞으로 세우는 것이 키가 더 커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써니 실제 키’ 인증 소식에 “써니 실제 키, 158 맞구나”, “써니 실제 키, 진짜 억울했겠다”, “써니 실제 키, 이제 158이라고 알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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