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와 ‘격렬한 섹스 신’ 촬영 예정

입력 2014-08-29 10: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브란젤리나 커플, 새 영화서 정사신 예정
9년 만에 결혼식 올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이후 다시 작품에서 만난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US 위클리에 따르면, 영화 ‘바이 더 씨’(By The Sea)에 출연하는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격렬한 섹스 신’(Crazy Sex Scenes)을 곧 촬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촬영은 남부 유럽 지중해 지역에 있는 몰타의 거리에서 촬영할 예정으로, 커플은 촬영을 위해 현재 그 곳에 머무르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직접 이 영화의 연출과 각본을 담당하며 유니버설 픽쳐스가 함께한다.

앞서 6월 안젤리나 졸리는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할리우드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라며 "30대 중반 후 연기보다 글을 쓰고 연출하는 것에 더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됐다. 정치나 사회적 문제, 인권 문제 등에 더 신경을 쓰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9년 동거 끝에 지난 23일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에 있는 예배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