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아들 임준혁 "피는 못속여"…버클리 음대서 작곡 공부

입력 2014-08-29 13: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주현미 아들 임준혁'

트로트가수 주현미의 아들 임준혁이 화제다.

주현미는 지난 28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 출연해 미국 버클리 음대에 재학 중인 아들 임준혁을 공개했다.

주현미의 아들 임준혁은 지난 2012년 겨울 음반을 발매했으며,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 버클리 음대에서 작곡 공부에 열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현미는 "사실 대중음악을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자신의 노래를 알리는 과정도, 인기를 얻기도 힘들다. 인기를 얻어야지만 대중음악가가 되는 것이지 않나" 라고 반문했다.

이어 "인기를 얻기도 어렵지만 유지하는 것도 힘들다.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반대했다" 면서 "하지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더라. 결국 본인이 하고 싶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허락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주현미 아들 임준혁, 결국 엄마의 길을 가는구나", "주현미 아들 임준혁, 피는 못속여", "주현미 아들 임준혁, 버클리 음대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